2020. 10월. 셋째주. 언어.
- 양돌
- 2020년 10월 25일
- 1분 분량
-YDLOG

같은 시공간 속, 하지만 상충하는 주제
어쩌면 결말을 모르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
독일의 표현주의에 영향을 받은 필름 누아르
고결한 분위기
오늘의 일기.
날씨 맑음.
오늘은 한 주 동안 있었던 이런저런 것들을 쓰겠다.
음....바쁜 일주일이었다. 일에 치여 야근도 했었고, 잦은 회의로 정신도 반쯤 나갔었다.
어두워진 밤하늘을 보면서 퇴근도 했었고, 나 홀로 남겨진 회사에서 회사원의 느낌도 내보았다.
나쁘진 않았다.
기나긴 백수의 생활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났을때 할게 없는 그 기분. 정말 그 기분이 싫었다.
그래서인지 야근을 하면서 할 게 있다는게 정말 감사했다.
그렇다고 야근하고 싶지는 않고.
아직 일을 끝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주 역시 바쁠 것이다.
좀 제대로해서...마무리 잘 해야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번주는 여기까지.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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