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월. 셋,넷째주. 언어.

-YDLOG

01. 정신적인 내상.

02. 사랑이란 것은 시간을 선물하는 것.

03. 세월과 기억을 선택.

04. 낭만성을 극대화 하는 선택.

05. 선택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를 제거해버리는 것, 왜냐하면 그래야 달콤해지니까.

06. 저류를 둘러싼 난맥.

07. 비명조차 지를 수 없게 입을 틀어막은 채로 암흑의 심장에 정확히 비수를 박아 넣는다.

08. 당대의 시대적 느낌과 분위기, 그 시대의 아이콘과 유행, 코드가 집약되어 있다.

09. 고루하다: 보고 들은 것이 없어 마음가짐이나 하는 짓이 융통성이 없고 견문이 좁다.

10. 청춘의 문제는 추상적 문제에 사로잡히는 것.

11. 소실점.

12. 펀치드렁크: 복싱선수와 같이 뇌에 많은 손상을 입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뇌세포손상증.

13. 무리하지 않고 작위하지 않는다.

14. 불능의 세계를 견디는 자신만의 방법.

15. 희망을 발명한다.

16. 의뭉스럽다: 보기에 겉으로는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한데가 있다.

17. 푼크툼(punctum): 사진작품을 감상할 때 관객이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작품을 작품을 받아드리는 것.

실수.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것이 고의이든 아니든.

그러면 실수를 바라보는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아니다.

질문이 잘못 되었다.

실수를 하는 한 개인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받아들이고 개선시켜 나아가야할까.

아니면 고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