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월 첫째주. 언어.
- 양돌
- 2020년 6월 7일
- 1분 분량
-YDLOG

재미있는 장면만으로 인수분해 할 수 없다.
고졸하다: 기교가 없으나 예스럽고 소박한 멋이 있다.
자유분방하게 주제들을 넘나드는 영화.
또다른 방식의 호연으로 확고한 신뢰감을 준다.
사건의 파장을 기록하다.
핵심적인 부분을 암시의 형태로 보여주는 장면.
행과 불행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강력하게 시각적으로 스토리텔링 할 줄 아는 뛰어난 이야기꾼.
방식의 문제.
나 이외의 것들과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긍정적인 태도로 다른 것들을 대하려고 할 때, 생각처럼 잘 안될 때가 있다.
내가 문제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그것들과 상호작용하는 나의 방식이 문제일 것이다.
방식의 문제는 개선하기가 어렵다.
오랜 기간 동안 내면에 진리처럼 하나의 방정식으로 성립되었기 때문이다.
방식을 바꾸기 위해선 기존의 진리를 뒤엎는 새로운 공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