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월. 언어.

-YDLOG

1.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 특정한 환경 속 인간성과 사회에 대한 탐구.

2. 인위적인 설정의 사회 실험실.

3.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4. 착점.

5. 가상에 잠식당한 현실.

6. 내면의 쓸쓸함이나 위축된 상황을 은폐하기 위한 과장된 행동처럼 보이는 것.

7. 어딘가 머물고 싶지만 머물지 못하는 상황, 그리고 길 위에 있는 것 같은 20대의 상태.

8. 여성의 우정을 우정 자체로 다루면서 사랑을 변수로 넣지 않는 이야기.

9.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내 힘으로 이루는 것이 더 중요 할 수 있다.

기대.

실망과 좌절만 쌓여온 시간을 끝내고.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감정인 기대가 찾아온다.

설레이는 것과는 다르다.

기대는 긴장과 결심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것은 상수이다.

잘하느냐, 못하냐, 바로 이 변수가 나의 기대를 높게 만든다.

마지막 면접때 나의 단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한다는 것,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

다만.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더 노력해서 극복해왔다는 경험.

기대를 하면서 동시에 다짐하는 것은 단 하나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그리고 결국에는 내가 제일 잘 할 것이라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