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월 첫,둘째주. 언어.
- 양돌
- 2020년 8월 16일
- 1분 분량
-YDLOG

사운드와 이미지라는 두 가지의 도구
기다리는 과정을 소리와 나른한 표정과 해동으로 보여준다.
다음으로 넘어가는 격발점.
한계 속에서 피어나는 꽃.
심리적인 느낌을 간헐적인 음악을 통해 표현.
틈입.
사운드를 통해 시제와 공간을 넘나든다.
허무에 찌든 것 같은 얼굴.
감탄을 금치 못하다.
선을 지키다.
다른 말로 하면 나대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실수를 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선을 지키기 위해서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선을 넘으면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사라진다.
그래서 어렵다.
항상 집중해야 하고, 항상 생각해야 한다.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아니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선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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