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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첫째주. 언어.

  • 작성자 사진: 양돌
    양돌
  • 2020년 1월 5일
  • 2분 분량

- Y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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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쓴다는 것.


글에 힘이 있다는 것. 글에 감동이 있다는 것. 글에 설득력이 있다는 것.


잘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은 항상 있지만, 1순위는 항상 글을 잘 쓰고 싶었다.


하지만 글을 잘쓰는 선천적인 재능 따윈 나에겐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 다른 모든 것에도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였다.


다만, 다만 잘하는 사람의 것을 모방하는 것을 잘했다. 그리고 모방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 재능이 있었다.


정리하는 글의 초반부는 영화에 관한 언어가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유튜브에서 매주 챙겨보는 '영화당'에 나오는 언어를 보고 메모했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언어를 정리 해야겠다.


배우고 싶은 글, 단어, 문장을 메모 해야겠다.


쉬운 단어와 쉬운 글이 많겠지만, 적어도 '나의 언어'가 되지 않아 모방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매 주. 쉬지 않고.



01. 선천적으로 타고난 돌연변이, 인종, 성별, 민족 이런 것에 따른 배척과 차별에 관한 거대한 우화. 돌연변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차별에 관한 이야기.

02. 스핀오프 이야기.

03. 시대의 산물.

04. 누군가의 대용품, 여성의 위상

05. 경계와 경원의 대상.

(敬遠) [경ː원]

[명사] 1. 공경하되 가까이하지는 않음. 2.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꺼리어 멀리함.

06. 이합집산.

07. 무지한 행동주의자의 영화.

08. 사건은 인간의 무지의 소산.

09. 전사: 앞서 있었던 일, 또는 이미 지나간 일.

10. 명징한 이미지, 시각적 상상력.

11. 치기: 어리고 유치한 기분이나 감정, 치기어리다.

12. 소품적 이야기 <> 신화적 이야기.

13. 염세적 세계관: 세상을 싫어하고 모든 일을 어둡고 부정적으로 보는 그런 것.

14. 박찬욱 "희망을 버립시다. 그리고 힙냅시다."

15. 디제시스적 시간(영화 안에서의 시간) vs 비디제시스적 시간(관객이 체험하는 시간).

16. 둘의 시간이 같으면 롱테이크 작법, 현실감 상승.

17. 영화에서의 미스테리와 서스펜스.

18. 시선이 곧 권력이라는 관점.

19. 현대에 있어서 창의성이라는 것은 기존에 있던 것을 재배열, 재배합, 재배치하는 대에서 나오는 창의성.

20. 게임을 텍스트로 재해석.

21. 인용하는 방식이 중요한 것이지 인용한 것의 깊이가 중요한 것은 아님.

22. 대중문화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무기로 만드는 자.

23. 언어적 아이러니.

24. 게임에서의 리액션.

25. 클리셰를 제거하면서 생겨나는 또 다른 리듬.

26. 작가주의: 한편의 영화에서 중심적인 인물은 감독이며 따라서 감독은 작가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개념을 적용한 이론.

27. 호혜적 관계: 서로 혜택을 주고 받는, 또는 그런 것.

28. 장르 영화 vs 장르 영화가 아닌 것.

29. 장르 영화는 사건을 다루고, 장르 영화가 아닌 것은 사건의 여파를 다룬다.

30. 아사코, 들뢰즈. 차이와 반복.

31. 봉준호 "영화는 영화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한다. 영화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이 싫다."

32. 질감, 명암, 양감.

33. 게임을 개발할 때 질감은 어떻게, 명암은 어떻게, 양감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목표를 정해야 한다.

34. 봉준호 '질감 측면에서 가장 섬세한 영화들', '양감 측면에서는 가장 위력적인 영화들'을 만든다.

35. 정석을 따르며, 장르를 비트는 감각.

36. 상상력의 태동은 만화.

37. 게임 기획자는 다른 콘텐츠로부터 상상력을 이끌어와야한다.

38. 배우와 감독이 역전되는 순간이 온다. > 기획자와 유저가 역전되는 순간이 온다.

39. 신파극

40. 니힐리스트 = 허무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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