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년. 5월. 첫,둘,셋째주. 언어.

  • 작성자 사진: 양돌
    양돌
  • 2021년 5월 22일
  • 1분 분량

-YDLOG

ree
  1. 세계 앞에 단독자로서 맞서는 고독한 예술가의 상.

  2. 수사적 표현: 단어의 의미적 전의나 배열 순서의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의미 효과를 주는 방식.

  3. 개성을 죽이는 장르적 관습.

  4. 심리적 발버둥의 서사.

  5. 불행이 그의 삶을 선택했을 뿐.


해야 하는데 하기 싫다.


심지어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하는게' 너무 귀찮고 그냥 싫다.


개인이 가지는 독특한 무력감 때문인지, 아니면 현대인이 겪는 공통적인 현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해야 하고, 평소에 하고 싶었고, 하면 재밌고, 하면 도움이 되고, 모두 아는데.


그냥 하기가 싫다.


하기 싫은걸 극복해 내 결국 해 내는게 과연 정답일까


하기 싫은 감정에 충실해 그냥 안하는게 과연 정답일까.


아주 단순한 것이지만 매우 철학적인 질문처럼 보이는건 모두가 겪는 현상이기 때문인걸까.


다시.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것들의 리스트를 정리해보자.


독서, 영화보기, 다양한 게임 하기, 이직 준비 하기, 이것 저것 해야하는 사소한 것들 하기. 맛있는거 먹기, 매일 운동하기, 밖에 좀 싸돌아 다니기, 청소하기, 스터디 준비하기 등등.


그냥 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감당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오늘의 해야할 일.


내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실행에 옮길 것 같지만, 그래도 해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국 하면 되는 거니까.




댓글


구독 양식

제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0-4320-1991

©2019 by ydlog.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