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그리고 아침.
- 양돌
- 2020년 7월 29일
- 1분 분량
-YDLOG

새벽.
오랜 기간이었다.
모든 것이 어둠으로 가려진 곳에서 드디어 목적지에 도달했다.
길을 돌아왔는지, 직진으로 달려왔는지 알 수 없다.
빠르게 달렸는지, 천천히 걸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결국 도착했다.
아침.
이제 겨우 아침이다.
해가 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다.

밝은 날.
해가 화창하게 비치는 그런 날을 위해.
다시 준비해야한다.
감사.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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